2014년 08월 14일

[전자신문] 글루시스 – 웹디스크 틈새시장서 강세

게재매체 : 전자신문

게재일자 : 2007.09.21

[창간25주년 특집]글루시스 – 웹디스크 틈새시장서 강세

글루시스(대표 박성순 www.gluesys.com)는 자체 개발한 NAS 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토리지 틈새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24시간 무중단 서비스, 클러스터, 스냅샷, 원격지 재해복구(DR), 백업·복구, 웹디스크 기능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소화해 내며, 최근에는 안정적인 국내 시장 공략과 더불어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루시스의 자체 브랜드 ‘애니스토(AnyStor)’는 NAS 제품을 기반으로 통합 스토리지, VOD, 아카이빙, 디스크 백업, DR 등 전용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에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의 가격 효율성이 높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A공사는 수십만 장이 넘는 사진 자료를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대용량 스토리지로 글루시스의 ‘애니스토 5000’ 장비를 채택해 20TB를 액티브 스탠바이 형태로 구축했다.

또 ‘애니스토 1000’ 장비로 백업시스템을 구축, 30여대에 달하는 이기종 서버와 오라클, MS-SQL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주 단위 풀백업, 일 단위 증분백업이 가능해져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 중이던 LTO 장비를 활용해 2차 백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기존 장비를 재활용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여 성공적인 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글루시스는 자체 솔루션에 다양한 부가 솔루션을 접목해 시장 맞춤형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현재 백업·복구 솔루션을 통합한 디스크투디스크투테이프(D2D2T)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주력으로, 향후 VOD 전용 스토리지와 메모리 디스크를 가미한 빠른 성능을 요구하는 특수 전용 스토리지,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시스템을 제공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개발의 이점을 살려 각 고객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지원 중에 있는 ‘해피콜 서비스’ 외에도 글루시스는 시스템 설치 후 사용 중인 사이트를 사전 방문해 제품 성능 등을 점검하고 만족도를 체크, 향후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글루시스는 현재 올 초 소호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웹디스크와 NAS 통합 제품인 ‘스마트큐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양종석 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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