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14일

[전자신문] 스토리지 가격경쟁 – 국내업체

게재매체 : 전자신문

게재일자 : 2003년 9월 5일

다국적IT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스토리지 시장에서 국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투자를 적게 하는 대신 그 이상의 성능 구현을 요구하는 기업들의 요구와 실제 스토리지 성능 발전 대비 가격 인하 폭이 점차 커지면서 중저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한층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다.

서버 사업을 정비해 스토리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를 비롯해 아라리온·인사이트테크놀로지·에스오에스정보통신·엑사큐브시스템·이슬림코리아·리눅스시큐리티·맑은기술·글루시스·자이메타테크놀로지 등 중견 및 중소 국산 스토리지 업체들은 20여개에 이른다.

대부분 지난해 제품을 출시하고 올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으며, 이중 유니와이드·아라리온·엑사큐브시스템 등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점쳐진다. 나머지 기업들도 20억∼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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