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14일

[전자신문] 차세대 스토리지 특집 – 글루시스

게재매체 : 전자신문

게재일자 : 2008-10-29

글루시스(대표 박성순 www.gluesys.com)는 올 한 해 주 수요처인 공공기관 및 SMB 시장을 대상으로 백업·복구 솔루션을 통합한 D2D2T(Disk to Disk to Tape)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 판매에 주력했다.

근래 들어 국내 대기업과 외산 벤더들이 줄줄이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 소형 NAS 시장에 일찌감치 진출해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웹 스토리지가 결합된 소형 NAS ‘엠박스(Mbox)’와 ‘스마트큐브(smartcube)’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프리카, 일본 등에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데이터 중복제거(de-duplication)’ 기술을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적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NAS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 제품 개발을 완료해 국내 영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송·미디어, 관공서, 대기업, SMB 등 시장별 특화된 협력사를 확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수요처를 집중 발굴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이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이 적용되면 1차 저장 단계에서 중복되는 데이터를 확인하고 제거함으로써, 디스크 용량을 감소시킴은 물론이고 별 다른 복구 과정이 필요 없이 데이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김대성 글루시스 시스템 사업부 상무는 “현재 나와 있는 제품들은 중복제거 기술을 백업이나 아카이빙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백업복구 아카이빙 시장은 물론이고 현재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용도를 다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호준 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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