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14일

[전자신문] 스토리지 시장 ‘국산 자존심’

게재매체 : 전자신문

게재일자 : 2007.02.05

외산업체들이 석권하고 있는 스토리지 시장에 핵심 기술력을 내세워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산업체가 있어 화제다.

우선 가장 시선을 끄는 업체는 글루시스(대표 박성순).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웹디스크 솔루션이 호평을 받으면서 웹디스크 서비스 업체, 백업 솔루션업체의 잇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털 백업솔루션 전문업체 넷피오(대표 김윤수)는 글루시스의 웹디스크 솔루션 ‘오피스토 XP’를 탑재한 웹디스크 스토리지 서버 ‘엑스큐브(X-Cube) YMB’를 출시했다.

이에 앞서 코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진식)도 같은 솔루션을 활용, 웹디스크 서버 ‘씨-디스크(C-Disk)’를 출시했다. 이 제품 역시 웹디스크 기능을 비롯해 유무선 공유기능, 홈페이지 호스팅 기능,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백업기능까지 모두 제공하는 ‘올 인 원 타입’이다.

오피스토 XP는 특히 전용 탐색기, 웹 탐색기, 윈도우 탐색기 뿐만 아니라 대용량 링크 메일, 웹링크 기능, 공지사항 게시판 등의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박성순 글루시스 사장은 “최근에는 개발한 다양한 웹디스크 솔루션,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을 인텔과 협력해 해외로 공급하는 방안을 타진 중”이라고 말했다….(생략)

/ 류현정 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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